루터대학교(총장 권득칠)는 소규모 4개 대학(루터대·가톨릭꽃동네대·목포가톨릭대·한국성서대) 공동 심포지엄에서 ‘ON&OFF 마음방역 안전망 구축을 통한 학생 충원율 제고’ 사례를 공유했다.

  ▲소규모 4개대학 공동 심포지엄 사례발표 모습. ⓒ데일리굿뉴스
▲소규모 4개대학 공동 심포지엄 사례발표 모습. ⓒ데일리굿뉴스

루터대는 학생맞춤형 마음방역체계를 수립하고 △1차년도(2019) H.E.A.L 밀착케어 학생맞춤형 상담시스템 수립 △2차년도(2020) 전교적 차원의 비대면 경험을 넓혀 줌(ZOOM)을 통한 마음건강 접근성 강화 △3차년도 학생 ON/OFF 마음 방역 안전망&마음백신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마음건강증진과 학생충원율 제고의 성과를 나타냈다.

루터대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사태 이전부터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고민하는 한편, 코로나블루가 대두 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ON/OFF 마음방역 환경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안전망을 갖춘 것이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.

루터대 학생상담지원센터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마음방역시스템을 고도화하고 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 가치를 기반으로 한 그린융합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심리지원을 적극 강화해나갈 예정이다.

[김신규 기자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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